손흥민(31·토트넘)이 맹활약을 인정받았다.영국 매체 90MIN은 11일(현지시간) 2023~24시즌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랭킹 톱20을 공개했다. 매체는 현재 폼을 고려해 순위를 매겼다.손흥민은 17위에 이름을 올렸다. 매체는 “로빈이었던 손흥민은 이제 토트넘의 배트맨이 됐으며 새로운 역할을 꽤 잘 수행하고 있다”며 “손흥민은 북런던 더비에서의 득점을 포함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(EPL) 8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으며 팀을 1위로 이끌었다”고 조명했다.올 시즌 손흥민은 EPL에서 가장 매서운 감각을 자랑한다. 지난달 번리를 상대